교묘한 용병(用兵)이란 상산(常山)에 살고 있는 솔연(率然)이라는 뱀을 다루는 것과 같다. 이 뱀은 그 대가리를 치면 꼬리가 나와서 휘감고 꼬리를 치면 대가리가 나와서 문다. 또 중간을 치면 대가리와 꼬리가 모두 나와서 대항해 온다. 전쟁도 이와 같은 전법을 취해야 하는 것이다. -손자 엉터리 정보구조를 갖고 있는 조직은 굽 높은 구두를 신고 목욕 가운을 걸친 채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 출전해 뛰고 있는 65세의 늙은 선수처럼 보일 것이다. -첼 A. 노오스토롬 콩밭에 가서 두부 찾는다 , 지나치게 성급하게 행동함을 이르는 말. 오늘의 영단어 - pansy : 팬지꽃국가간의 전쟁 역시도 우리가 이웃과 다투는 것과 같은 이유로 시작되는 것이다. -몽테뉴 거적문에 돌쩌귀 , 제 격에 맞지 않아 어울리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움직이는 것이 사람의 심리이다. -손자병법 악을 막아 누르고 선을 드러내어 거룩한 하늘의 명령에 순응한다. -역경 나는 선수들의 능력에 대한 나의 무조건적인 신뢰를 그들이 믿기 전까지는 절대로 그들을 비판하지 않는다. -존 로빈슨(미식축구 감독) 오늘의 영단어 - growing day in day out : 날이바뀌면서 무섭게 불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