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는 얌전하고 소심하던 사람이 술을 마시면 용사처럼 횡포하게 되는 것은 어느 내장이 어떻게 되기 때문인가. 술은 물과 곡식으로 만든 에센스이며 곡식 썩은 물이다. 그러므로 술은 성질이 표독하며 위에 들어가면 위를 부풀게 하여 그 기운이 치밀어 올라 가슴을 채우고 간장이 들뜨고 쓸개가 횡포하게 되어 용맹스러운 사람처럼 날뛰지만 술기운이 깨어 쇠퇴하면 후회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술주정이라고 한다. -동의보감 혼자 산꼭대기에 서 있다 해서 세속을 벗어나는 길은 없다. -임제록 오늘의 영단어 - ferret out : 찾아내다, 수색해내다오늘의 영단어 - hang 9 activists : 인권운동가 9명을 교수형에 처하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성경 오늘의 영단어 - meddling : 간섭, 참견 : 간섭하는, 참견하는오늘의 영단어 - grace : 은혜, 은총오늘의 영단어 - platform : 단, 연단, (정당의)강령, 정거장의 승차대오늘의 영단어 - clockwise : 시계방향거둥길 닦아 놓으니까 깍쟁이가(미친 년이)먼저 지나간다 , 애써서 이루어 놓은 공이 한잖은 일로 하여 보람없이 되었을 때 이르는 말.